
(케이시사타임즈)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재)고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6일 송정분교 잔디마당에서 유아 감각예술 특별프로그램 『내 거야! It’s Mine!』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고성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관내 만 3~5세 유아와 보호자,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웨덴 팬터마임 씨어터의 비언어 마임 공연으로, 움직임과 표정, 감정과 공감을 통해 유아가 자연스럽게 감각할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웨덴 팬터마임 씨어터는 세계 각국의 공연예술 페스티벌과 워크숍에 초청되어 온 스웨덴의 유아 마임 극단으로,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아 왔다.
『내 거야! It’s Mine!』은 2인 배우가 출연하는 약 35분 분량의 어린이 마임 공연으로, 공감과 협동, 감정 이해를 몸짓과 놀이를 통해 풀어내는 작품이다. 자연 속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유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2회차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2회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송정분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연계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개별 관람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야외에서 자유롭게 앉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인 돗자리 또는 방석을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단순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학교·지역·예술가가 연결되는 고성형 문화예술교육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가운데 ‘고성 커리큘럼’은 지역 예술교육가와 멘토 예술가가 함께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시연과 수요처 연계를 통해 실제 운영 구조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 유아 감각예술 특별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 안에서 감각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적용 범위를 유아 단계까지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유휴공간과 자연환경을 문화예술교육 현장으로 확장해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관내 어린이집 9개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고성문화재단이 3년째 추진 중인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 ‘고성 팝업 놀이,터!’와도 맞닿아 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뿐 아니라 어린이집 관계자와 유아문화예술교육 강사에게도 감각예술의 방식과 분위기를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유아들이 몸짓과 표정, 감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각하고 반응할 수 있는 예술 경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이 학교와 지역, 유아 현장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