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선진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및 수업사례를 탐색하여 미래형 교실수업 방법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교실수업 혁신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단은 경남 도내 초등 교원 중 배움중심수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교원과 교육청 업무 담당자로 구성했다.
이번 ‘2026 초등 배움중심수업 선도교원 국외학교 탐방 연수’에는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1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키우고, 경남의 지속 가능한 AI, 디지털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 집중한다.
참가자들은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크 그로브(Oak Grove) 교육청, 크리스토퍼 초등학교(Christopher Elementary School)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생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교육 정책, 공교육의 질 관리 및 혁신 사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육 모델 등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구글(Google) 본사를 찾아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육(STEAM 교육, 프로젝트 기반 수업)의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알아보았다.
캐나다에서는 아보츠포드(Abbotsford) 교육청, 샌디힐초등학교(Sandy Hill Elementary School),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밴쿠버 공공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을 차례로 방문한다.
특히 아보츠포드 교육청에서는 개별 맞춤형 학습, 디지털 교육, 창의·융합형 교육 정책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방문한 밴쿠버 공공도서관에서는 놀이, 탐구, 사회적 상호작용을 아우르는 다기능 도서관 공간 지원 시스템을 확인하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는 한국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최호중 교수의 강의를 듣고 세계 속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라며 “미국과 캐나다의 교육 시스템에서 배우는 경험이 우리 경남의 교실 수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