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안산청소년의회가 지난 23일 열린 ‘2026 안산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식’과 ‘안산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청소년의회는 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024년부터 공동 운영하는 지역 청소년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위촉식과 제1차 본회의는 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과 황은화 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청소년의원은 지난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학교별 접수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어진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의장·부의장 선거가 실시됐다.
총 16명의 청소년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나서서 정견을 발표했고 투표 결과, 의장에는 정예준 청소년의원이, 중등 부의장에는 김민서 청소년의원이, 초등 부의장에는 박가윤 청소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서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주관의 청소년의회 1차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으며, 본회의 후에는 역시 같은 장소에서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차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위촉식에서 “안산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과제를 찾고 그 대안을 모색하면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원리를 몸으로 익히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조례라는 형식적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정책 제안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첫 일정을 마친 청소년의회는 올해 연말까지 상임위원회와 사회참여활동,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