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고양 열린 캠퍼스'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고양 열린 캠퍼스'는 정규 일과시간 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운영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와 일산고등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전문교과를 교차 개설한다. ▲경기영상과학고는‘영화의 이해’를, ▲일산고는 ‘파티시에 실무’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2학년을 대상으로 6학점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 1회정규 수업시간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협력을 통해 보완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과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부터 운영교 협의를 시작으로 2학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10월에는 2027학년도 1학기 운영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는 성과 나눔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열린 캠퍼스는 학생의 선택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 운영의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