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순천시는 담양 소재 육군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정유재란 전적지 일원에서 문화유산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4월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0~25세 장병 200여 명이 참여한다.
장병들은 지역 전적지를 활용해 전쟁사의 흐름과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병들은 국가유산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순천왜성을 시작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무사를 거쳐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탐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적지에 남아 있는 역사적 흔적과 공간적 특징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전투가 치러진 현장을 따라 이동해 전쟁의 전개 과정과 변화 양상을 이해하도록 운영된다.
또한 정유재란 당시 치열했던 전투의 현장에서 전쟁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국가를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유재란 전적지는 지역의 중요한 역사 자산이자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라며 “군 장병들이 현장에서 역사를 배우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정유재란 전적지를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군 장병과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