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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산시 마을 전통축제의 즐거움을 지역 사회 나눔으로 승화

북안심우회, ‘중앙동 북안당산제’ 앞두고 성금 100만원 기탁

 

(케이시사타임즈)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 아래서 우정을 쌓아온 친구모임인 ‘북안심우회(회장 진영창)’가 삼월 삼짇날을 맞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북안심우회는 오는 19일 열리는 ‘2026 양주골 원도심 축제’의 당산제 봉행을 기념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들이 어린 시절 놀이터처럼 드나들던 당산나무의 은혜를 잊지 않고 마을의 뿌리인 어르신들께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양주골 원도심 축제’와 함께 당산제가 치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

 

진영창 북안심우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을 키워낸 당산나무 아래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동시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전통을 잇고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명희 중앙동장은 “축제의 즐거움을 나눔으로 승화시켜 주신 북안심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의 배경이 된 ‘2026년 양주골 원도심 축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총괄하는 마을 축제이다.

 

4월 19일 오전 10시 당산제 봉행을 기점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이번 축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문화인 당산제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