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진주시는 지수면 승산마을이 유엔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제6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공모에서 대한민국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6개 마을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승산마을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관광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간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참가 마을은 문화·자연 자원, 유산 보존 및 활용,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승산마을은 LG·GS·삼성·효성 등 대한민국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K-기업가정신의 성지로서의 역사·문화적 배경과, 옛 지수초등학교를 활용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한옥스테이 ‘승산에 부자한옥’ 등을 기반으로 한 체험·체류형 관광 자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창업주 생가와 부자 소나무 등 마을 자원을 기업가정신 교육 및 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 중이며, 체험 중심의 관광 형태를 구성하고 있다.
유엔관광청은 향후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시 유엔관광청 공식 인증과 함께 국제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져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승산마을의 관광 자원과 운영 사례가 세계에 소개될 것”이라며 “향후 관련 사업과 연계해 관광 자원 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