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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환자 맞춤 돌봄 강화

 

(케이시사타임즈)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재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인지기능 저하의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재가 경증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별 주 1회 1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예방체조 △워크북을 활용한 인식훈련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강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프로그램 전후로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을 실시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운영 개선 방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고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