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만감류 재배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년 만감류 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남 지역에 적합한 만감류 재배기술을 현장에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내 만감류 재배 농업인과 재배 예정 농업인 4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농업기술원과 진주시 소재 농가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내용을 실제 영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만감류 생육 단계별 재배 관리 기술 △시비 및 온·습도 관리 △병해충 및 생리장해 예방·방제 기술 등으로, 연중 재배 전 과정을 아우른다. 아울러 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재배 여건을 진단하고,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해 도내 만감류 재배기술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과수 재배 여건이 변화하는 가운데, 만감류는 경남의 유망 소득작목”이라며, “선도 재배 지역에 비해 생산성과 재배기술 수준에서 아직 격차가 있지만,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농가의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