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회장 민병돈)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시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진행된 ‘버려진 것에서 피어나는 두 번째 꽃’에 이어 ‘탄소중립’을 주제로 마련했다.
주민들이 기후위기를 일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향후 주민자치 마을사업 의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좌는 ‘기후변화와 식탁의 위기’, ‘기후위기와 소비의 역습 : 패스트패션’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탄소발자국 한 끼 밥상 게임’과 ‘탄소 가두리 보드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음식 소비와 탄소 배출의 관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후위기가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식습관과 소비 등 일상과 직결된 문제임을 깨달았다”며 “옷 오래 입기나 재활용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돈 회장은 “기후위기는 우리의 먹거리와 소비 방식 등 생활 전반과 연결된 문제”라며 “이번 특강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문학적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에서 활용된 탄소발자국 체험 프로그램과 보드게임 등 교육 콘텐츠를 향후 주민자치박람회 부스 운영에도 적극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