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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창원시의회 김영록 의원“기후위기 시대, 친환경 현수막 사용해야”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정치권·행정기관에 적극 동참 호소

 

(케이시사타임즈)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열린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정치와 행정의 책임을 강조하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이 일상이 된 시점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시대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철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지적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6129톤 가운데 재활용은 29.6%(1817톤)에 불과했다. 특히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시기에 폐현수막 재활용률은 25% 수준에 그쳤다.

 

김 의원은 “현수막을 소각하면 1장당 약 6㎏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발암물질까지 발생한다”며 “이것은 정치가 만들어낸 환경 문제이며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창원시에 모든 공공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정치권에서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가 친환경 행정과 책임 정치의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