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개막 이틀 만에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가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장’이 축제의 안전 지수를 높이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청자, 천년의 불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2. 21. ~ 3. 2.) 동안 대구면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 안전체험장을 상설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체험장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는 상황에 맞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실전형 안전 교육: 연기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체험
생명존중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미래형 체험: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공동주택 화재 피난 및 완강기 탈출 시뮬레이션
특히, VR 체험은 최근 늘어나는 공동주택 화재 사고에 대비해 완강기 사용법을 가상현실로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축제장에서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강진소방서는 체험장 운영 외에도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 순찰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천년 비색의 청자를 즐기러 오신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빈틈없는 소방안전활동을 전개하여 강진청자축제가 ‘무사고 안전 축제’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