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6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라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성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잔류농약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원천 차단해 농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고성군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료는 일반 농산물의 경우 1~3kg, 고가 농산물의 경우 약 500g 정도를 준비하면 되며, 분석 비용은 무료이다.
분석 소요기간은 시료 접수일로부터 7~14일 이내로, 농산물 출하 일정에 맞춰 신속한 검사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피 (GC-MSMS: Agilent, Shimadzu), 액체크로마토그래피 (LC-MSMS: Perkin Elmer)등 정밀 분석장비를 활용해 잔류농약 463종에 대한 다성분 분석을 실시한다.
곡류, 채소류, 과실류 등 지역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며, 분석결과는 농가에 개별 통보하고 필요시 출하시기 조정, 농약 안전사용 지도,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 기술지도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 농가 의뢰 분석뿐만 아니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고성축산농협 로컬푸드, 농산물가공센터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검사를 병행하여, 공공급식, 로컬푸드, 가공센터의 유통단계까지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공급 체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정상 운영을 통해 생산 단계부터 유통 전 단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고성군 농산물이 학교급식, 로컬푸드, 가공센터 전반에서 신뢰받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