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 초등 공동수업 나눔 주간과 연계해 마련됐다. 학생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여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강북교육지원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교사 63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다 같이 성장시키는 강북 수다’ 연수를 운영했다. ‘강북 수다’는 교사 간 일상적인 수업 나눔을 바탕으로 협력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명정초등학교 김초이 교사가 교실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가치(브랜드)를 교사 교육과정과 연계해 소개했다. 2부에서는 촉진자와 함께하는 분임 활동으로 교사들이 자신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나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교 교사 63명을 대상으로 ‘질문·토론이 있는 강남결(結) 수업’ 행사를 열었다. ‘강남결 수업’은 질문과 토론을 중심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특색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수업 모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곡초등학교 선우영화 수석교사가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 교사들은 직접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습 시간에 참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5월 이후 팀별로 교육기관과 지역 유적지 등 학교 밖 체험지를 직접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 과정에서 발굴한 지역 자원을 수업과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강북학교상담지원센터에서 기초학력 상담(컨설팅)을 운영했다. 강남교육지원청도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담당자 64명을 대상으로 9개 권역별 초등 기초학력 상담(컨설팅)을 운영했다. 학습 곤란 학생에 대한 단위 학교 통합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해 현장 밀착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수업 나눔 역량 강화로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 문화가 교실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살아있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