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4월 29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의 세무 관련 고충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조합원 맞춤형 세무상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정책 변화와 복잡한 상속·증여세 등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세무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절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상담은 실질적인 세무 이슈에 직면해 있는 고연령 조합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사전에 신청을 받은 대상자 10명을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초빙된 홍석연 세무사는 조합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지와 취합된 세무 관련 증빙 서류를 미리 분석한 후, 1인당 20~30분씩 1:1 맞춤형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 ▲자녀 주택 자금 증여 및 상속세 절세 방안 ▲복잡한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의 민감한 자산 정보가 다뤄지는 만큼 철저한 비밀 유지와 개인정보 보호 대책이 마련된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도 사전 서면 파악을 통해 밀도 높은 컨설팅이 이루어지면서 참여한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를 기획한 이영준 위원장은 "이번 조합원 맞춤형 세무상담데이는 단순한 행사성 사업이 아니라, 조합원들이 피땀 흘려 일군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불필요한 세금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생애주기와 현실적인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피부에 와닿는 든든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일 세무상담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최근 연로하신 부모님의 재산 상속 문제와 자녀 증여 문제로 가족들 간에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상속세 공제 한도와 미리 준비해야 할 증여세 절세 방안을 명확하게 짚어주어 큰 시름을 덜었다"며, "평소 공직 업무로 바빠 세무서나 사무소를 찾아가기 막막했는데, 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가려운 곳을 긁어주어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