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고위험 소방대상물 3개소(자동차 부품 제조시설)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류 및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에 대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최근 대전 지역 공장 화재 사례를 반영해 관계자 대응 역량 강화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훈련은 남울주소방서 재난대응과 지휘조사팀장 등 소방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실제 훈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펌프차, 고성능화학차, 구조·구급차 등 장비가 동원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위험물 및 화학물질 등 대상물 특성 파악 ▲화재진압 시 예상 문제점 도출 및 대응방안 마련 ▲출동로 및 진입로 확인 ▲차량별 배치 및 작전 수행능력 점검 등이다.
또한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정한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해 도상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을 병행해 지휘·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 및 재난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라며 “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