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화백관에서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독서친구’는 2004년 개설된 온라인 독서교육 플랫폼으로, 20년 넘게 경북 독서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연간 약 115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14만 2,569건의 독후감이 등록되는 등 학생들의 자율적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은 경북독서친구를 통해 권장도서를 읽고 문제풀이 인증을 거친 후 독서감상문 작성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수업나눔 코너를 통해 학생 활동 사례와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과 학급을 시상함으로써 독서활동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독서 이력을 누적․관리할 수 있어 학생 개별 맞춤형 독서활동 관리가 가능하며,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와 연계한 ‘경북독서친구와 함께하는 독서 도전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학년도 경북독서친구 운영 방안과 학년별 심사 기준을 검토하고, 교육감 인증제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년별․교과별 교육과정 연계 권장도서 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권장도서 개편 작업을 올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까지 확대 적용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