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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 ‘부석의 봄’ 꽃 피운다.

마룡리 271-12번지 일원에 영산홍·목수국·백철죽 등 3,300주 식재

 

(케이시사타임즈)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봄을 꽃 피운다.

 

서산시 부석면은 지난 14일 마룡리 271-12번지 400여 평에 영산홍 2,500주와 목수국 500주, 백철죽 300주 등 모종 3,3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마룡리 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식재에는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 부석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 마룡리 주민 40여 명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지에 도착한 모종의 하차부터 식재, 뒷정리까지 함께하며 손발을 맞췄다.

 

마룡리 마을회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살구나무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방문자가 산책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마을 경관을 보다 다채롭게 가꾼다는 방침이다.

 

부석면은 이번 식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우 서산시 부석면장은 “주민들이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라며 “부석면은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가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