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경남 밀양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영농활동 및 입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 인접 가구 및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단위의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들로 구성된 명예산불감시원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2024년부터 위촉되어 활동 중인 315명의 명예산불감시원은 산불 방지의 현장 파수꾼이다. 이들은 신속한 신고 업무를 넘어 ▲불법 소각행위 상시 계도 및 단속 ▲산불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초동 진화활동 지원 ▲주민 대상 산불예방 수칙 안내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명예산불감시원은 주민 생활권 내에서 불법 소각 금지를 직접 계도하며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통장 회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산불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길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명예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불씨 취급과 불법소각 금지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