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8일까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진로탐색,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일정 기간 출석을 인정받으며 충분히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이수한 중ㆍ고등학생 413명 중 82%인 339명이 학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9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5개 기관으로, 기관별 특성을 살린 12주 이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간호사, 물리치료 등 보건의료 분야와 피부, 네일케어, 헤어디자인 등 미용 분야 직업훈련을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적성검사와 진로탐색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가죽공예 등 실습형 직업체험을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진로탐색과 반려동물 관리, 웹툰제작 등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스포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드로잉 및 코딩, 미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에 총 1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