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음성군은 맹동면 통동리 일원에 조성된 ‘맹동 치유의 숲’이 오는 4월 1일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맹동 치유의 숲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3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총면적 60ha 부지에 군민을 위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최근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쉼’과 ‘치유’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상황 속에서, 맹동 치유의 숲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명상과 스트레칭, 오감 산책 등 숲의 요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음파 온열기와 편백 온열돔 등 전문 치유 장비를 활용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 대상도 폭넓게 구성했다. 노인, 갱년기 중년, 임산부 등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군민은 물론, 업무 특성상 높은 긴장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경찰·방역 공무원 등 특수 직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3월 30일부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 구축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은 예약일 기준 다음 달 말일까지의 체험 예약만 가능하다.
울창한 숲과 맑은 맹동저수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치유의 숲 산책로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맹동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산림·복지·휴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유의 숲 인근에 국가생태탐방로 및 맹동저수지 둘레길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