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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서구,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위기 선제 대응 ‘재활용 분리배출’ 총력

 

(케이시사타임즈) 인천광역시 서구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및 플라스틱 원재료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종량제봉투 제작 원재료 수급 불안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기존 소각·매립 중심에서 감량·재활용 중심으로 체계를 전환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관내 설치된 거점 분리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108대)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28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클린하우스는 시설 파손 여부와 외관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특히 플라스틱·비닐·유리병 등 품목별 배출 표기가 명확한지 중점 관리한다.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는 시스템 유지 관리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1일 1회 이상 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주거 형태에 따른 맞춤형 홍보도 병행한다.

 

공동주택 대상으로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단지 내 안내방송 및 엘리베이터 내 홍보물 부착을 추진하고, 단독주택 대상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품목별 올바른 배출 방법을 게재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종이팩,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10L)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폐기물 교환사업의 이용자 급증에 따라 사업 운영 안정화를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재활용폐기물 교환사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며, 운영 재개 시점은 향후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원재료 수급 위기 상황에서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플라스틱과 비닐류 등 재활용품이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