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일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2026 고등산학관 커플링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게임형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2030년까지의 산업 흐름을 예측하며 IT·반도체·에너지 등 시대별 유망 산업의 변화를 직접 분석하고 학습했다.
특히 배터리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직무 탐색이 이뤄졌다.
배터리 셀 설계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개발 등 연구·설계 분야를 비롯해 공정 기술과 품질 관리 등 제조 현장의 다양한 직무를 살펴보며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안전 의식 교육도 진행됐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과 예방 수칙, 응급 상황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며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을 통해 산업 흐름을 배우니 취업 준비가 더 흥미롭게 느껴졌다"며 "배터리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알게 돼 앞으로 준비 방향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익산의 인재들이 지역 우수 기업으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특구 정식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