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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 2026년 ‘AX 휴머니즘’ 진로교육 전환 시동

뇌파 분석·AI 면접 등 과학적 진단과 전문가 상담 결합

 

(케이시사타임즈)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026년을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설계와 학생 개별 상담을 강화하는 '미래형 진로교육 고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첨단 기술과 인간다움이 공존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상담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맞춤형 ‘지능형 진로 설계’

 

먼저 진로교육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꿈틔움 진로체험'을 고도화한다.

 

특히 11개 진로체험마을 중 AX 기반 신산업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AI융합마을'과 디지털 증거 분석을 기반으로 과학수사경찰관‧유전자분석연구원 등을 체험하는 '과학수사마을'의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로심리검사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상담마을'에는 브레인체크(BrainCheck) 자기이해 검사기를 도입해 뇌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성향과 심리‧정서 등 개별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진로상담에 활용한다.

 

창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와 가치 창출을 체험하는 '창업경영마을'에는 AI 면접 시스템을 연계해 실전형 진로 코칭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분석 결과와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기업‧지자체 연계 ‘진로교육 생태계’ 확장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 입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대학과 협력하는 '2026 미리캠퍼스'를 확대 운영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학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기업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충북 소재 기업과 협력해 산업 현장 기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10개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자체와 협업해 AI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을 체계화한다.

 

아울러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을 확대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AX 기반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각지대 없는 ‘단계별 진로 사다리’ 구축

 

초등 단계부터 진로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자 연수를 운영하고 교사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초‧중‧고를 연계한 단계별 진로교육 체계를 정비한다.

 

특히 '진로교육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U·I학습유형검사를 바탕으로 초‧중‧고 대상 1:1 진로상담인 '해질녘 진로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청주 중심의 상담 체계를 남부‧북부 권역까지 확장해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첨단 기술의 파도를 타고 미래를 항해할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나’를 발견하고 ‘우리’와 공감하는 인간다움에 있다.”라며, “AI 기반의 첨단 인프라와 인간적인 따뜻한 공감을 결합하여, 충북의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빛깔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