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시사타임즈)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베네스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 정신건강 포럼’을 공동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합돌봄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회복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 유관 기관 실무자, 당사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이 ‘통합돌봄 시대,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회복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기반 회복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김건태 협회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 지원에 있어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사회복지관이 정신건강 영역에서 수행해야 할 실천적 과제를 제시했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의료, 정신건강전문기관, 사회복지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사회복지관은 어디까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제안과 청중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권혁철 관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회복 체계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향후 컨소시엄 기관들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수성구가 지향하는 소외 없는 복지공동체를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정신건강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고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