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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저장강박 위기 가구 ‘주거환경 개선’ 전격 시행

폐기물 수거부터 사례 관리까지 …민·관 협력으로 위험요소 차단

 

(케이시사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저장강박 의심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화재·악취·해충 등 지역사회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저장강박 의심 위기 가구이며, 연간 약 15가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사업은 ▲민·관 합동 대규모 폐기물 수거 및 특수 방역으로 위생환경 즉시 복구 ▲전문 정리수납 서비스로 주거공간 체계적 재설계 ▲정신건강 상담 연계로 당사자 정서적 고립 해소 및 지속적 사례관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화재·악취·해충 등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장기화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해 마을 전체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속히 회복할 계획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합심해 저장강박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